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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추성훈 판정패, 팬들에게 고마움 “포기할까 생각도, 팬들 응원 덕분에”

UFC 서울 추성훈 판정패, 팬들에게 고마움 “포기할까 생각도, 팬들 응원 덕분에”

기사승인 2015. 11. 2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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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추성훈 판정패, 팬들에게 고마움 "포기할까 생각도, 팬들 응원 덕분에"/UFC 서울 추성훈 판정패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UFC 서울 추성훈이 알베르토 미나에게 판정패 당했으나 한국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추성훈은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알베르토 미나와의 웰터급 경기에서 판정패(1-2)했다.


추성훈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UFC와의 남은 계약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며 "오늘 시합은 2라운드에서 넘어지면서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팬들이 응원하는 목소리 덕분에 끝까지 싸울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어 "진 것은 어떨 수 없었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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