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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재석, 아픈 정형돈 웃음 주려 ‘내 딸, 금사월’ 이어 다시 한 번 열연!

‘서프라이즈’ 유재석, 아픈 정형돈 웃음 주려 ‘내 딸, 금사월’ 이어 다시 한 번 열연!

기사승인 2015. 11. 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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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재석, 아픈 정형돈 웃음 주려 '내 딸, 금사월' 이어 다시 한 번 열연!

'내 딸, 금사월'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인 유재석이 '서프라이즈'에서 민머리 산둥 꼬마로 등장,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29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는 유재석, 박명수가 특별 출연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특집의 일환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날 소련과 중국의 갈등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산둥 꼬마로 불리는 중국 특수부대 장교로 등장해 민머리를 드러냈다. 소련군은 "메뚜기 같이 생긴게 힘이나 쓰겠냐"고 그를 얕봤다.


앞서 28일 방손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가 '서프라이즈' 애청자인 정형돈을 위해 '서프라이즈'에 깜짝 출연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유재석은 기상천외한 분장과 열연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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