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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박은지, 오민석 맞선녀로 첫등장…삼각 로맨스 그린다

‘부탁해요 엄마’ 박은지, 오민석 맞선녀로 첫등장…삼각 로맨스 그린다

기사승인 2015. 11. 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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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박은지 
 박은지가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한다. 
29일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측은 “박은지가 이날 방송되는 32회부터 이형규(오민석)의 맞선녀 최서현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아들 형규와 선혜주(손여은) 사이가 불안한 임산옥(고두심)이 직접 제안한 맞선답게 서현은 외모와 스펙은 물론, 시원시원한 성격까지 두루 갖춘 매력적인 캐릭터.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에 자연스레 녹아들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박은지는 이번 ‘부탁해요, 엄마’에서도 솔직하고 당당한 서현의 캐릭터를 150%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흡족한 미소를 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치과의사이자 남부럽지 않은 재력가의 딸인 서현은 솔직한 감정표현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때문에 그녀의 등장은 형규와 혜주의 로맨스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첫 만남부터 서로 좋은 인상은 아니었음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나가게 될 형규와 서현, 그리고 혜주의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해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31회에서 형규는 전남편 김광렬(강성진)의 의처증과 자신을 향한 미안함 때문에 혜주가 떠났음을 알고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혜주가 지내는 주소를 알아내 그녀를 찾아간 형규는 가기 싫다는 혜주에게 “내가 못 견디겠다고! 선혜주씨 없으니까”라며 홧김에 속마음을 고백하며 점점 더 짙어질 로맨스를 예고했다. ‘부탁해요, 엄마’ 32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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