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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김미숙에 “이제 좋으세요?…언제나 갇힌 느낌” 원망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김미숙에 “이제 좋으세요?…언제나 갇힌 느낌” 원망

기사승인 2015. 11. 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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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김미숙을 원망했다. /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김미숙을 원망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강훈재(이상우)가 이진애(유진)의 집을 나와 본가로 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황영선(김미숙)이 이진애에게 뉴욕 연수를 제안했고 이로 인해 강훈재와 이진애의 결혼은 미뤄졌다. 강훈재는 이진애의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본가로 들어갔다.


어머니 황영선에게 강훈재는 “어머니 이제 좋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제가 가진 병 때문에 늘 힘들어 하셨죠. 어딘가에 갇히면 못견뎌하는 병요”라며 “그런데 저, 언제나 갇혀있는 느낌이었어요”라고 속상함을 털어놨다.


아들의 원망 섞인 말에 화가 난 황영선은 “내가 족쇄였다는 거니? 아무한테도 축복받지 못한 채 너를 갖고, 혼자서 너를 낳고 너를 키운 대가가 이거니?”라며 “니가 좋아하는 여자, 내가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벽?”이라고 따졌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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