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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제주에 ‘다방’ 낸 사연은?

동서식품이 제주에 ‘다방’ 낸 사연은?

기사승인 2015. 11.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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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이벤트 스토어 '모카다방' 운영…TV CF 배경으로 등장 '입소문'
[동서식품 - 사진자료1] 동서식품 이벤트 스토어 '모카다방'
동서식품이 제주도 남원읍 해변가에 설치한 이벤트 스토어 ‘모카다방’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해변가에 들어선 카페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모카다방’이다.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이벤트 스토어다.

모카다방은 맥심 모카골드 전속 모델 김우빈과 배우 황정민이 함께 한 TV CF의 배경으로 등장해 한창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일 다방지기 김우빈과 손님으로 방문한 황정민이 따뜻한 모카골드를 즐기며 훈훈한 하루를 보내는 스토리다.

11월초 모카다방의 오픈 첫날에는 실제로 배우 김우빈이 일일 주인으로 나서 방문객들에게 직접 탄 모카골드 커피를 대접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 초상화를 그려주는 ‘10초 초상화’ 이벤트부터 제주도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옥상달빛’의 미니 콘서트까지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는 1989년 출시된 이래 커피믹스 시장에서 줄곧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대표 커피믹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 비결은 ‘맥심 모카골드’의 황금 비율이라는 게 동서식품측의 분석이다. 40여년의 기술력으로 커피·설탕·크리머의 황금 비율은 기본이고, 고급 원두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맥심’ 커피브랜드는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2013년에 ‘5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로스팅한 원두에서 직접 커피 향을 회수하고 저온 추출에서 뛰어난 향만을 선별적으로 회수하는 공법을 발전시켜 적용하는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고급 원두의 함량을 높인 ‘맥심’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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