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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벨기에 폭격기’ 케빈…“인천에 남는다”

K리그 ‘벨기에 폭격기’ 케빈…“인천에 남는다”

기사승인 2015. 11. 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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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케빈 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케빈 오리스./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벨기에 출신 공격수 케빈 오리스(31)가 팀에 잔류했다.

인천은 29일 케빈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케빈은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경기에 출전해 6골·4도움을 기록했다. FA컵 5경기에서는 2골·1도움으로 인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공격뿐 아니라 적극적인 몸싸움을 앞세워 수비에서도 활약하며 팀에 공헌했다.

케빈은 “내년에도 인천에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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