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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5 음식으로 소통하기’ 활동 보고회 개최

서울시 ‘2015 음식으로 소통하기’ 활동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15. 11.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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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오후 4시 시청에서 ‘2015 음식으로 소통하기’ 사업의 유공자를 표창하고 활동 보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작한 음식으로 소통하기 사업은 음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소외이웃에 따뜻한 먹을거리를 나누는 내용이다.

앞서 올 4월 요리전문기관 4곳과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시립양로원 2곳이 협약에 참여해 이달까지 총 9차례 음식 나눔과 공연봉사가 이뤄졌다.

다음 달에도 3회 행사가 열린다.

요리전문기관들은 신정여상 조리학과에서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39명의 학생을 일대일 멘토링으로 지도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30일 행사에는 참가자 70여 명이 참석하며, 서울시장 표창은 기관 7곳과 활동가 54명에게 이뤄진다.

김창보 시 시민건강국장은 “음식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나누고 심신을 치유하는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매개체”라며 “음식 나눔과 기부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올해 첫 사업으로 참여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 지속성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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