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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측, 이이경 주민등록번호 노출·일본 군가 사용 사과 “주의 기울이겠다”

‘진짜 사나이’ 측, 이이경 주민등록번호 노출·일본 군가 사용 사과 “주의 기울이겠다”

기사승인 2015. 11. 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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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측이 이이경 주민등록번호 노출과 일본 군가 사용을 사과했다. /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홈페이지 캡처

 ‘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일본 군가 사용과 배우 이이경 주민등록번호 노출을 사과했다.


‘진짜 사나이’ 측은 29일 밤 10시 4분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11월 29일 ‘진짜사나이’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부주의로 부적절한 배경음악이 방송되고, 또한 배우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과 배우 이이경, 그리고 군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말씀 올린다”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일밤 - 진짜 사나이2’에서는 임채무의 내레이션 부분에 일본의 군가 ‘군함행진가’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또 이이경이 중도 퇴소와 관련 경위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이경의 주민등록번호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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