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아 귀여운 고양이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광고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광고의 타이틀은 ‘크리스마스 때문에 (고양이들에) 미안하다고 말하세요’로 고양이가 당신을 용서하도록 사과하라는 메시지를 코믹하게 전한다.
유튜브에 게제된 이 광고는 ‘가장 재미있는 고양이 크리스마스 광고’란 반응을 불러왔으며 한 사람은 “만약 고양이들이 내게 크리스마스 시즌을 제외한 11달에 대해 사과한다면 나도 고양이에게 사과하겠다”란 재치있는 코멘트를 달았다.
영국 슈퍼마켓 체인 세인즈버리도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크리스마스 광고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광고 내용은 ‘모그’란 이름의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 연달아 사고를 치면서 크리스마스를 망가트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웃들의 도움으로 감사가 넘치는 크리스마스가 된다는 내용이다.
이 광고 내용은 아동문학작가 주디스 커의 인기 고양이 캐릭터 모그‘를 주인공으로 했다.
세인즈버리는 작년에는 1914년 1차세계대전 당시 영국군과 독일군이 크리스마스날 잠시 휴전을 했던 실화를 담아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