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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협력 모델 논의…한중 차관급 협의회 개최

FTA 협력 모델 논의…한중 차관급 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15. 11.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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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가오옌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차 한중 산업협력단지 차관급 협의회’가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회의를 통해 양측은 한중 산업협력단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양자 간 교역 및 투자의 획기적 증대라는 목표 아래 지방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창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창업·혁신형 기업의 상호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2015년 10월 한중 정상회담 당시 양 부처 간에 체결된 ‘한중 산업협력단지 양해각서’의 이행과 한중 FTA 제17조와 26조(한중 산업단지)의 사전 이행 성격으로 열렸다.

한편 제2차 한중 산업협력단지 차관급 협의회는 내년에 중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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