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1.30)국제 적합성 평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01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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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제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품의 품질 또는 안전성에 관한 시험, 교정, 인증을 수행하는 인증기관 종사자와 한국시험소인정기구(KOLAS) 소속 공인평가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KOLAS는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교정기관을 평가하는 국제인정기구의 한국 대표기구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한다.
워크숍에서는 ‘KOLAS 인정 제도 선진화 및 적합성평가 역량 강화’를 주제로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 등 공인시험기관의 신뢰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적합성평가 기관의 품질 향상 기법 및 공인 평가사의 자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KOLAS의 공인평가사들은 현장 평가사례를 발표한 뒤 분임 토론을 통해 개인별 역량 차를 해소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적합성평가 절차 관련 분야의 개방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국내 공인 시험기관들의 시험평가 기반을 국제 수준으로 확립해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