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표원, ‘국제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국표원, ‘국제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5. 11. 30. 13: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5.11.30)국제 적합성 평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01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제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품의 품질 또는 안전성에 관한 시험, 교정, 인증을 수행하는 인증기관 종사자와 한국시험소인정기구(KOLAS) 소속 공인평가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KOLAS는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교정기관을 평가하는 국제인정기구의 한국 대표기구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한다.

워크숍에서는 ‘KOLAS 인정 제도 선진화 및 적합성평가 역량 강화’를 주제로 시험성적서 위변조방지 등 공인시험기관의 신뢰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적합성평가 기관의 품질 향상 기법 및 공인 평가사의 자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KOLAS의 공인평가사들은 현장 평가사례를 발표한 뒤 분임 토론을 통해 개인별 역량 차를 해소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적합성평가 절차 관련 분야의 개방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국내 공인 시험기관들의 시험평가 기반을 국제 수준으로 확립해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