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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 이상 급락...증권주 급락 영향

상하이종합지수, 3% 이상 급락...증권주 급락 영향

기사승인 2015. 11.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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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0일 오후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2시18분 현재 전날 대비 3.02% 내린 3332.53에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도 전날 대비 4.42% 폭락한 2087.54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중국 당국이 증권사를 상대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면서 하이퉁(海通) 증권과 중신(中信)증권 등 증권주가 급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7일 거래가 중단됐다가 이날 재개된 하이퉁증권은 10% 급락해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이들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던 IT 업종도 4.49% 하락하면서 중국 증시 급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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