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7집 앨범 '칠집싸이다' 컴백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싸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6甲' 이후 3년 5개월만인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씨엘, 김준수, 전인권, 개코 등 국내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윌아이엠, 애드시런 등 글로벌 스타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싸이는 12월 1일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DADD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