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남다른 대본 집중력 “대본 뚫어지겠네”

'풍선껌' 이동욱

 '풍선껌' 이동욱이 '대본삼매경'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외모와 성품을 모두 갖춘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은 이동욱의 '대본삼매경 8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앉으나 서나 대본 보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대본을 집중해서 보며 '열심히 일하는 남자'의 면모로 여심을 자극한 것. 이는 이동욱이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훈훈한 남자의 포스를 풍기며 '여심스틸러'로 맹활약하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평소에도 이동욱은 야외 촬영장부터 세트장 곳곳 등 장소를 불문하고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이처럼 이동욱의 못 말리는 대본 사랑은 작품을 대하는 그의 진지한 자세와 각고의 노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언제 어디서나 '대본 앓이'를 하는 그의 열정은 '풍선껌'을 통해 멜로와 로코 감성을 지닌 캐릭터 박리환을 명품 연기로 소화해내고 있는 그의 호연을 뒷받침 해주고 있음을 가늠케 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