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사진=이상희 기자 vvshvv@ |
가수 김창렬 측이 후배 가수 폭행설 및 월급 갈취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창렬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아시아투데이에 "원더보이즈 멤버에 의한 피소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게 됐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창렬이 후배(원더보이즈)를 폭행한 적도 없을 뿐만아니라 월급을 가로챈 적도 없다"며 "곧 우리 입장을 정리해 공식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원더보이즈의 한 멤버가 지난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창렬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3개월치 월급을 빼앗겼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서울동부지검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창렬은 지난 2012년 10월 4인조 원더보이즈를 데뷔시켰지만, 지난해 세 멤버가 이탈하며 원더보이즈의 활동은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