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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생활고 극복 노력 “돌반지 팔아, 진짜사나이 출연 희망”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생활고 극복 노력 “돌반지 팔아, 진짜사나이 출연 희망”

기사승인 2015. 12. 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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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생활고 극복 노력 "돌반지 팔아, 진짜사나이 출연 희망"/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이혁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생활고에 대해 고백했다.


이혁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 "2010년 사건 사고에 연루되며 생활고가 왔다"고 언급했다.


당시 이혁재는 "생활고는 쓰나미처럼 온다"며 "집이 안팔렸다. 사업도 했는데 사업이 안 되기 시적했다. 줄줄이 와 자금 압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혁재는 "공연 사업은 아직도 하고 있다. 16억을 투자했다. 5년 연속 연예인 출연료 랭킹 5위 안에 들었는데 생활고에 시달렸다"며 "생활고 때문에 아내가 아이 돌반지도 팔고 부도 때 보험도 해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혁재는 "여섯 살 딸과 함께 '아빠! 어디가?'를 모니터하며 딸에게 '항상 긴장해야한다'고 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난 공병대 출신이기 때문에 '진짜 사나이'까지도 노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이혁재의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혁재가 사업 자금으로 3억원을 빌려간 뒤 바로 돌려줄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며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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