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아·민혁, 입맞춤 이어 교정 데이트!…“지나치게 달콤해!”

'달콤살벌 패밀리' 민아·민혁, 입맞춤 이어 교정 데이트!…"지나치게 달콤해!"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신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로 열연 중인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민혁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에서 유치원 시절 첫 사랑으로 설정된 민아와 민혁은 18세가 돼 재회, 민아의 급 입맞춤을 시작으로 사랑의 감정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아와 민혁은 교정 안에서 이어폰을 나눠낀 채 음악을 듣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갖게 한다.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민아와 민혁은 교복을 입고 10대다운 풋풋함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훈훈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민혁의 반으로 전학온 민아가 보다 적극적으로 민혁에게 대쉬를 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촬영 현장은 두 사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유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민아는 “이런 씬을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너무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스태프들 얼굴까지도 미소가 만연했다고.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원해(손대표)의 영혼이 들린 정웅인(백기범)이 실감나고 코믹스러운 빙의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그의 연기가 이어질 5회 방송을 향한 기대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민아, 민혁의 교정데이트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