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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학회, 2015년 추계공동학술대회…“최대의 화두, 어둠 비추는 등불 기대”

디지털콘텐츠학회, 2015년 추계공동학술대회…“최대의 화두, 어둠 비추는 등불 기대”

기사승인 2015. 12. 0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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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여편 논문 발표·산학연 전문가 한 자리에…한성대 대학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는 한국디지털정책학회·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과 공동으로 지난 28일 서울 한성대 에듀센터에서 ‘빅테이터를 활용한 컨설팅 및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이라는 주제로 ‘2015년 추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총 1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티지털콘텐츠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고응남 디지털콘텐츠학회 회장은 “디지털문명 시대 변화의 근저에서 우리 모두가 인식하는 최대의 화두는 콘텐츠”라며 “작게는 우리 자신과 가족의 번영을, 크게는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어둠을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규성 디지털정책학회 회장도 “이번 학술대회가 산·학·연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개방형 학술교류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IoT)의 글로벌리더십 확립, 융합 컨설팅산업의 획기적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정세균 국회의원 등의 축사 등도 이어졌으며 김형영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의 ‘컨설팅산업의 발전을 위한 컨설팅 교육과정(학사-석사-박사) 체계화 필요성’ 등 다양한 초청강연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중기청,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등 20여 기관에서 후원했다.

디지털콘텐츠학회는 이날 한성대 대학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최용식 한성대 대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융합과 콘텐츠, 컨설팅 분야의 학문이 빛을 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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