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건설워크넷 개소 1년…1232명 취업

건설워크넷 개소 1년…1232명 취업

기사승인 2015. 12. 01. 1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건설워크넷(건설기술자 일자리정보센터) 개소 후 1년만에 1232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워크넷 이용현황은 작년 11월 28일 센터 개소 후 올해 11월말까지 업체의 구인정보 등록 4844건, 개인의 구직정보 등록 3340건, 취업 1232명, 방문자수 95만2241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개소한 일자리정보센터는 각 협회별로 분산된 기술인력 정보를 하나로 모은 기술자 경력 데이터베이스와 건설관련 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해 취업지원 시스템이 구축됐다.

건설워크넷은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 중인 건설기술자와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건설워크넷 홈페이지(http://cworknet.kocea.or.kr)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건설워크넷 활용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건설산업정보시스템(KISCON)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 해외건설협회 등 총 유관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등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워크넷을 통해 해외건설시장에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