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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여객기 미스터리 추락은 파일럿의 기술결함 대응에서 비롯” 인니 당국(1보)

“에어아시아 여객기 미스터리 추락은 파일럿의 기술결함 대응에서 비롯” 인니 당국(1보)

기사승인 2015. 12. 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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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신두절로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편은 파일럿의 기술결함에 대한 대응으로 결국 추락한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조사관들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지난해 162명이 탑승한 에어아시아기 실종 추락사건에 대한 공식 조사결과 발표에서 “항공 승무원의 (대응하기 위한) 행동이 항공기를 정상 비행에서 이탈하고 제어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에어버스 여객기는 지난해 12월 28일 한국인 3명을 포함한 162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에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1시간이 안 돼 교신이 끊기고 이후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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