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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상시험 대행 전문기업 WCCT글로벌, 내년 코스닥 상장추진

미국 임상시험 대행 전문기업 WCCT글로벌, 내년 코스닥 상장추진

기사승인 2015. 12. 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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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상시험 대행 연구전문 기업인 WCCT글로벌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WCTT글로벌과 하나금융투자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WCCT글로벌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임상시험 대행 연구기관전문 기업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노바티스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WCCT 글로벌은 지난해 약 4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약 27%의 연평균 매출증가율을 보였다.

WCCT 글로벌 상장추진은 2013년 엑세스바이오 상장 이후 3년여 만에 미국기업이 상장하게 되는 사례로 향후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공모 등을 거쳐 내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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