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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진성준 의원 “2차 민중총궐기대회, 평화집회 전기 되길”

‘100분 토론’ 진성준 의원 “2차 민중총궐기대회, 평화집회 전기 되길”

기사승인 2015. 12. 0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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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진성준 의원이 '2차 민중총궐기대회'가 평화집회 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랐다. / 사진=MBC ‘100분 토론’ 캡처, 하태경 의원 SNS

 ‘100분 토론’ 진성준 의원이 12월 5일 2차 집회가 평화집회의 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는 하태경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최진녕·장진영 변호사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100분 토론’에서는 ‘복면 시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지난달 열린 1차 ‘민중 총궐기 대회’의 후폭풍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경찰이 오는 5일에 열리는 2차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를 한 상태다. 또다시 폭력 집회가 될지 아니면 평화로운 시위가 될지 정치권은 물론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차 ‘민중 총궐기 대회’ 전망에 대해 진성준 의원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될 책임은 1차적으로 국가에 있다”라며 “집회 주체측은 평화적으로 집회를 치르겠다고 다짐하고 경찰도 평화적으로 집회를 대응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어 “이런 것들이 전제가 돼 12월 5일 2차 집회를 평화집회의 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정리했다.


한편 MBC ‘100분 토론’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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