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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한국가스공사와 LNG 사업기회 발굴나서

엑손모빌, 한국가스공사와 LNG 사업기회 발굴나서

기사승인 2015. 12. 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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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수_엑손모빌 MOU 서명식
리쳐드 게란트 엑손모빌 부사장과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서명식을 갖고 난 후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제공=엑손모빌
엑손모빌이 한국가스공사와 국내외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엑손모빌은 한국가스공사와 LNG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리쳐드 게란트 엑손모빌 부사장이 서명했다.

LNG 시장 수요는 2025년까지 전체 천연가스 증가세의 2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 천연가스 또한 용도·효율성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현재 전세계 에너지원 사용량 2위인 석탄을 앞설 것으로 분석된다.

그레이엄 도즈 엑손모빌 코리아 대표는 “엑손모빌은 한국 시장에서 40년 넘게 LNG 공급 등을 해왔다”며 “한국 내 엑손모빌의 투자·사업과 더불어 이번 협정은 우리 회사와 한국 간의 오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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