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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美19지원사 장교, 우의 다져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美19지원사 장교, 우의 다져

기사승인 2015. 12. 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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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과 미19지원사 미군장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3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는 사관생도들이 지난 6일 휴일을 맞아 자매부대인 주한 美19 지원 사령부를 방문해 美측 장교들과 함께 주한미군의 특성과 임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3사관학교에 따르면 3사관학교와 美19지원사는 지난 2012년 양해각서(MOU) 체결후, 주요 직위자 초빙교육, 사관생도 영어특강, 각종 행사와 훈련시 초청해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류의 일환으로 사관생도 7명이 美19지원사(대구)를 방문해 미군장교 7명(영관급 6명, 위관급 1명)과 멘티-멘토 관계를 맺고, 상호 이해와 유대의 폭을 넓히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미19지원사 참모장 카즈미어잭 대령(James E. Kazmierczak)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생도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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