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농구장에서 ‘김가네 패밀리 데이’ 개최

김용만 회장의 점프볼로 시작…무료 김밥 증정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 썬더스 농구단(단장 김성종)과 함께하는 ‘김가네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김가네 가맹점주 및 가족·협력업체·임직원·김가네 고객 등 170여명을 초청해 서울 삼성썬더스와 창원 엘지 세이커스의 프로농구 경기 중에 진행된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점프볼로 시작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무료 김밥 증정 이벤트·외식 상품권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삼성썬더스 농구단 후원을 통해 프로농구에 대한 저변 확대에 일조하고 김가네 가맹점주와 고객들이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김가네는 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해 왔다. 매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직접적인 봉사활동 및 후원, 한국아시아우호재단과 함께 아시아 빈민국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래동화책을 현지어로 번역해 보급하는 ‘더북(The Book)’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아침밥 좋아! 좋아!’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원 사업을 위한 ‘박상민, 황기순의 사랑더하기’ 운동을 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책 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독서문화 캠페인’, 문학 꿈나무들을 위한 공유가치창출 위해 문학상 제정, 결혼과 출산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한 ‘더브라이드어워즈’ 후원 등 자발적으로 사회 공동의 이익 창출에 유익한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기업의 활동 자체가 공익에 우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바쁜 매장운영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힘든 가맹점주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작은 휴식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