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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운드보청기, 정부지원금 전용 보청기 ‘리사운드’ 출시

리사운드보청기, 정부지원금 전용 보청기 ‘리사운드’ 출시

기사승인 2015. 12.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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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31만원으로 대폭 인상된 보청기 정부 지원금에 맞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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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운드 보청기가 정부 지원금 병원 보청기 전용 모델인 ‘리사운드’를 출시했다./ 제공=지엔리사운드코리아
병원 전문 보청기 기업 리사운드는 병원 보청기 정부 지원금 전용 모델인 ‘리사운드(ReSound)’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사운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 전용 보청기 리사운드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보청기 정부 지원금이 기존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원으로 대폭 인상된 것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며, 이로써 소비자는 최대 131만원의 보험급여를 지원받아 본인 부담 거의 없이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리사운드 보청기는 전국 종합병원 및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전문의를 통해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하고,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는 물론 난청을 가진 일반 사용자도 차별 없이 131만원의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 중 건강보험공단 가입자 및 차상위 계층의 보청기 구매 시 지급되는 건강보험 지원금이다. 차상위 계층은 지원금의 최대액인 131만원 전액을, 일반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는 지원금의 90%인 117만9000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사운드 관계자는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보청기 처방전과 검수확인서 등 지원금 급여를 위한 필수 서류의 발급 순서가 정해진 절차와 다른 경우 건강보험공단의 지원금 적용 심사 과정에서 반려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또한 보청기 정부 지원금이 5년에 단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 순간의 선택으로 인생 50년을 좌우하는 것이 보청기라는 점에서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리사운드 보청기는 이번에 대폭 인상된 정부 지원금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 지원금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지원금 절차 및 적용 여부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보청기 정부 지원금 인상이 많은 난청인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규환 리사운드 보청기 대표는 “보청기 구매 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처방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라며 “적극적인 병원 방문과 이를 통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처방만이 보청기와 관련한 피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보청기 구입을 망설였다면 이번에 대폭 인상된 보청기 정부 지원금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 및 전용 보청기 리사운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리사운드 공식 홈페이지(http://resoundkorea.com) 또는 리사운드 보청기 고객센터(1577-2922)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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