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중. 오르가즘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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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자신문 더 로컬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여성이 오르가즘을 연기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도했다.
이날 국제 오르가즘의 날을 맞아 공개된 8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의 31%가 “주기적으로 오르가즘을 연기한다”고 대답했다.
2순위는 미국(29%)였으며 공동 3위는 이탈리아와 영국(25%)이었다.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미국, 독일,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순으로 높았다.
또 1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대답한 여성이 프랑스에서는 46%로 나타나 꼴찌를 기록한 반면 네덜란드 여성은 58%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네덜란드는 성관계중 오르가즘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대답한 여성이 불과 28%로 최소 40% 이상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나머지 국가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미국, 독일,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