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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박지윤의 FM데이'서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 첫 무대…감동 그대로… |
가수 박보람이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에서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혹은 쌍문동)‘ 무대를 첫 공개한 뒤 맛깔난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박보람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박지윤의 FM데이트-라이브 MBC 화음 제11회’에서 첫 곡으로 ‘혜화동(혹은 쌍문동)’을 부른 뒤 “이 노래 발표 후 바쁠 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바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계획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없다”며 “이브 때 허각 콘서트를 관람한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박보람은 첫 곡으로 ‘혜화동(혹은 쌍문동)’을 클로징곡으로 ‘예뻐졌다’를 열창했다.
박보람은 “올해 쉴 틈 없이 달렸다. 듀엣곡, OST, 싱글앨범, 미니앨범 등으로 바빴다”며 “바쁠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뒤돌아보니 ‘보람’차다”고 자신의 이름을 넣은 센스 있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MBC 라디오 ‘박지윤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10시 FM4U(91.9MHz)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