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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고보습’만이 정답?…피부 타입별 보습제 가이드 3가지

겨울철, ‘고보습’만이 정답?…피부 타입별 보습제 가이드 3가지

기사승인 2015. 12. 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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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겨울철 자극 받고 건조해진 피부는 홍조, 가려움증,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피부 타입 별로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그러나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무조건 고보습 제품을 사용해도 될까?

답은 ‘아니다’이다. 피부 타입과 부위별 보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철 피부 문제를 해결해줄 맞춤형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입별 보습제를 알아보았다.

◇일반적인 보습제를 사용하기 망설여지는 트러블성 피부라면

트러블성 피부는 겉은 번들거리더라도 속이 건조하고 메마른 경우가 많아 피부 보습이 중요하다. 트러블 걱정에 일반 보습제 사용이 망설여진다면 트러블 피부 전용 보습 제품을 선택하자. 트러블 케어 기능이 있으면서 수분 함량은 높고 유분이 적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리페어 크림(50ml/3만원)’은 지성,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데일리 고보습 크림으로 보습과 진정 케어를 한번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하이드록데신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 시켜주고 오래도록 유지되는 보습을 제공한다. 비타민F 성분이 트러블 걱정없이 피부 보습 보호막의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용기인 D.E.F.I를 사용하여 0% 방부제, 무향, 무색소인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갸마르드 퓨리파잉 앤 코렉팅 플루이드 by 온뜨레(40g/4만9000원)’는 수분공급과 함께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는 피지 컨트롤 플루이드 제품이다. 항균, 항염 작용에 탁월한 꽃 박하 및 라벤더 오일 뿐만 아니라 육계오일과 비터 오렌지 잎이 함유돼 피지로 인한 2차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동시에 피부 표면을 투명하고 매끈하게 정돈한다.

아더마의 ‘피지악 이드라 크렘 꽁펑사트리스(40ml/3만2000원)’는 트러블 진정과 유수분 리밸런싱 효과를 선사하는 트러블 피부를 위한 데일리 보습 크림이다. 레알바 오트 플랜틀릿 성분이 트러블 악화를 방지하고 글루타민 산이 피지 과다 분비 조절해주며 AHA, BHA 성분을 배제해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줄였다. 특히, 피부과에서 트러블 관리를 받은 피부가 사용하면 자극, 작열감, 붉음증 등의 불편함을 빠르게 진정 시켜주고 효과를 더욱 오래 유지시켜 줘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쉽게 자극 받고 붉어지는 민감한 피부라면

민감한 피부는 약한 외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영향을 받고 실내 난방 등 온도 차이로 인한 모세혈관 확장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 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민감 피부는 보습 제품 사용시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방부제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벤느의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50ml/2만8000원)’은 무방부제 제품으로 자극 요소를 배제하고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아 날씨, 스트레스, 잦은 시술 등 외부 자극으로 무너져가는 피부를 건강하게 변화시켜 준다. 민감함의 연결 고리를 끊어주는 파르세린 성분이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주며 피부과학이 담긴 아벤느 온천수가 피부 진정 및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공기 및 이물질의 내부 유입이 불가능한 특허 용기 D.E.F.I를 도입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부제를 배제하고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것이 특징.

아이젠버그의 ‘안티-스트레스 트리트먼트(50ml/19만9000원)’은 스트레스 받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딩크림이다. 풍부한 보습 효과와 함께 숙면하는 동안 외부 환경과 공해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활력을 부여한다. 피부에 닿으면 사르르 녹는 샤베트형 텍스처가 부드럽게 흡수된다. 무향, 무색, 무파라벤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건조로 인해 가렵거나 따가운 극건성 피부라면

움직일 때마다 따가움 혹은 가려움이 느껴진다거나 당김 정도가 심해 고통스러운 극건성 피부라면 강한 보습력 뿐만 아니라 건조로 인한 피부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제품이 필요하다. 또한 연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벤느의 ‘트릭세라 밤 에몰리앙(200ml/3만3000원)’은 극도로 건조하고 건조함으로 인해 가렵고 따가운 피부를 위한 저자극성 보습 밤이다. 피부 보호막 회복, 자극 완화, 가려움증 완화의 3중 효과로 겨울철 더욱 민감하고 건조해지는 쉬운 피부에 뛰어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식물에서 추출한 세포 간지질 성분을 함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아더마의 ‘엑소메가 크렘 에몰리앙뜨 D.E.F.I(50ml/2만5000원)’는 극도로 건조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 크림으로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의 장벽 강화 및 보습, 진정 효과를 주는 100% 멸균 크림이다. 레알바 오트 플랜틀릿 추출물과 필라제린 복합 성분이 약화된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건조함과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특징. 또한 0% 보존제, 0% 파라벤, 0% 향료 제품으로 피부에 꼭 필요한 필수 성분만 함유해 어느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르보리앙의 ‘유자 소르베 데이크림(50ml/4만8000원)’은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외부의 유해 요소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부드럽지만 끈적임 없는 산뜻한 텍스처의 포뮬러가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 수분 레벨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유자 추출물을 풍부하게 함유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한 피부의 건조함과 칙칙함을 해소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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