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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강준 “연기력 논란 후 대인기피증 증상 보였다” 고백

‘택시’ 서강준 “연기력 논란 후 대인기피증 증상 보였다” 고백

기사승인 2016. 01. 0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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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강준이 연기력 논란 후 대인기피증 증상까지 보였다고 밝혔다. / 사진=tvN ‘택시’ 캡처

 ‘택시’ 서강준이 연기력 논란 후 대인기피증 증상까지 보였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2016년을 부탁해’ 특집으로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하·백인호 남매 이성경과 서강준이 출연했다.


이날 서강준은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는다”라며 “내가 받아들여야 되는 악플들도 많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화정’에서 연기논란이 많이 있었다”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이 너무 크고 직업 이상의 꿈이라서 연기에 대한 질타를 받다보니 상처가 되게 컸다”고 고백했다.


서강준은 “너무 위축돼서 대인기피증처럼 차에서 내리기가 너무 무서웠다”라며 “팬들이 내가 읽었던 댓글들을 내리자마자 팬들이 하고 있을 것만 같았다”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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