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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설의 록큰롤밴드 ‘비치 보이스’ 첫 내한공연, 콘래드 서울서 연다

美 전설의 록큰롤밴드 ‘비치 보이스’ 첫 내한공연, 콘래드 서울서 연다

기사승인 2016. 01. 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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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_비치 보이스 내한공연
비치 보이스
미국의 전설적인 록큰롤 밴드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가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콘래드서울은 오는 3월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인티메이트 이브닝 앳 콘래드 서울-비치 보이스 내한공연’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IFC서울·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가 후원하며 티켓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비치 보이스’는 1961년 첫싱글 ‘서핀’을 발표하면 세상을 열광시킨 후 ‘서핀 U.S.A’ ‘서퍼 걸’ ‘캘리포이나 걸스’ 등 100여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서프 뮤직’이란 장르를 새롭게 열었다. 데뷔한 지 50여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름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보통 대공연장에서 하는 것과 달리 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이뤄지는 만큼 무대 바로 앞에서 비치 보이스의 주옥같은 선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감동의 깊이가 다르다.

또한 호텔공연인 만큼 공연에 앞서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와 VIP석(1~5열)이 포함된 티켓도 구성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1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는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인당 24만5000원·22만5000원·19만5000원 등이다. 디너와 VIP 좌석이 포함된 티켓 가격은 34만5000원이며, 콘래드 서울 공식 온라인몰(www.conradseoul-shoppingzone.com)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콘래드 서울 홈페이지(www.conradseoul.com)에서 확인, 또는 전화(02-6137-7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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