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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손여은 고부갈등 “첫날부터 지각, 내 말 우습게 안다”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손여은 고부갈등 “첫날부터 지각, 내 말 우습게 안다”

기사승인 2016. 01. 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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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손여은 고부갈등 "첫날부터 지각, 내 말 우습게 안다"/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손여은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손여은의 고부갈등이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첫날부터 지각한 며느리 혜주(손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주는 아침 6시까지 출근해서 요리를 배우라는 시어머니 산옥(고두심)의 말을 듣고 준비하려 했지만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해 지각했다.


산옥은 "너는 첫날부터 지각을 하냐. 내 말을 우습게 안다"고 화를 냈다.


이에 혜주는 "알람소리를 듣고 꺼버렸다"고 사과했으나 산옥은 "나는 시집와서 새벽 5시 이후에 일어난 적 없는 사람"이라고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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