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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9일 ‘항공우주산업 발전 토론회...“산·학·연 전문가 머리 맞대”

사천시, 29일 ‘항공우주산업 발전 토론회...“산·학·연 전문가 머리 맞대”

기사승인 2016. 01. 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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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9일 '항공우주산업 발전 토론회' 개최
경남 사천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미래 50년 먹거리’이자 ‘20만 강소도시 사천 건설’의 핵심인 경남과 사천지역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국가 항공산단 조기 추진과 항공 MRO 사업 입지 조기 선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린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사천시를 비롯한 KAI와 경남도 뿐만 아니라 정계, 학계, 공군 제3훈련비행단, 관련전문가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항공우주산업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토론은 경상대학교 조태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항공우주센터장의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경남도 류명현 국가산단추진단장, 사천시 이호래 우주항공국장,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김형래 교수, KAI 조연기 전략기획본부장, 국립 경상대학교 권진회 기획처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서 종포산업단지를 준공하고 국가 항공산업단지 착공과 항공 MRO 사업 입지 선정 등 항공우주산업 육성의 가속도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그 가능성을 다지는 시간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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