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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창립 20주년 신사옥 이전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잡코리아, 창립 20주년 신사옥 이전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기사승인 2016. 02. 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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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서초 사옥 내부 모습
잡코리아 서초 사옥 내부 모습. /제공=잡코리아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초구 서초대로 동익성봉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지난 2008년 강남구 테헤란로 사옥에 자리를 잡은 후 8년 만에 진행됐다.

잡코리아는 새로운 사옥에서 재도약한다는 포부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윤병준 대표이사 체제가 자리 잡히면서 이사 후 새로운 마음으로 본격 경영에 돌입하게 된다. 윤 대표는 현재 8개 층을 사용하고 있는 테헤란로 사옥보다 모든 직원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댈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잡코리아는 이번에 새롭게 이전한 동익성봉빌딩에서 16층부터 18층까지 총 3개 층을 사용한다. 이에 따라 잡코리아는 신사옥에서 사용 층수를 줄여 직원 간 빠른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잡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과 인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특히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잡코리아는 별도의 프로젝트 팀(TFT)을 구성해 고객 편의를 위한 사이트 리뉴얼 및 고객 감사 행사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며, 신속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이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사옥 이전은 부서 간 통합 시너지를 한층 더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잡코리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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