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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세라믹에 아이폰7 플러스는 2종류?...아이폰7 최신정보 3가지

뒷면은 세라믹에 아이폰7 플러스는 2종류?...아이폰7 최신정보 3가지

기사승인 2016. 02. 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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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세라믹에 아이폰7 플러스는 2종류?...아이폰7 최신정보 3가지. 사진=/유튜브 캡처
오는 가을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7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이폰7의 뒷면을 세라믹 소재를 채용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된 렌더링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세라믹 소재?
2일 중국의 검색 포털 시나닷컴은 애플이 아이폰7의 디자인의 오점이라고 지적되고 있는 안테나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체 뒷면 덮개를 새로운 재질의 세라믹 소재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나닷컴은 입수된 정보에 대한 애플의 공식적인 확인은 없으나, 다만 안테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 외에도 부식에 강한 재료를 채택하기 위한 의도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아이폰5 이래 모든 아이폰의 케이스 소재로 풀 메탈(금속)을 사용해 디자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뒷면 덮개에 배치된 안테나선은 디자인적으로 흉물스럽다는 평가와 함께 안테나 게이트, 다이(염색) 게이트 등 문제를 가져왔다.

△아이폰7 플러스는 2종류?
미국의 온라인매체 밸류워크(Valuewalk)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7 플러스를 두 가지 모델로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대만 KGI 증권의 애플 전문가 궈밍치를 인용해 아이폰7 플러스 두 가지 모델의 가장 다른 점은 카메라 스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통’ 버전은 오늘날 아이폰 모델에서 쓰이는 iSight 카메라가 달릴 것이고 ‘특별’ 버전은 듀얼 렌즈 카메라가 장착된 모델이다.

듀얼 렌즈의 기능은 개선된 줌 기능이며 여기에 더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일 것이다. 게다가 매체는 이러한 달라진 점으로 인해 카메라의 돌출된 부분이 없어지면서 ‘특별’ 버전이 더 슬림한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카메라 기능 외에는 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지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 헤드폰잭이 사라진다.
애플의 오랜 협력업체인 시러스 로직이 아이폰7부터 3.5㎜의 헤드폰잭이 사라질 가능성을 암시했다.

지난달 28일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시러스 로직의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로드가 최근 인터뷰에서 차기 아이폰 헤드폰에 소음방지 기술이 도입될 수 있다며 아이폰7부터 3.5㎜의 헤드폰잭이 사라질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시러스 로직은 애플의 오랜 협력사로 알려졌다.

로드는 라이트닝 커넥터 기반의 헤드폰 잠재성에 대해 “MFi(애플 공식 인증)을 받은 외부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지만 오늘날 MFi 프로그램을 통해 잘 돌아가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라이트닝 커넥터 기반의 헤드폰이 활성화된다는 것은 애플이 곧 헤드폰잭을 없앤다는 것을 암시한 것일 수도 있다.

또한 그동안 외신들은 아이폰7이 슈퍼 아몰레드 화면, 개선된 3D터치, 애플 A10 칩,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방수 및 고속충전 기능 등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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