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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예약률 100% 육박하는 노선은?

설 연휴 예약률 100% 육박하는 노선은?

기사승인 2016. 02. 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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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제공=진에어
설 연휴 등 명절에도 해외여행에 떠나는 여행객 수가 늘어나면서 세부·후쿠오카 등 인기노선의 좌석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도움을 받아 거의 만석을 기록한 노선을 알아봤다.

◇ 인천~태국 방콕 노선

온난한 날씨로 전통적인 겨울철 인기 노선인 인천~방콕은 출국편(5~7일) 99%, 입국편(8~10일) 98%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6일 진에어 측은 설명했다.

연중 기온이 25~35℃에 달하는 태국은 다른 도시에 비해 치안이 안정돼있다는 평이다. 숙박 및 식사 시설도 청결한 편이다.

관광지로는 왕궁부터 방콕 국립박물관, 왕실 선박 국립박물관 등 박물관과 △왓 벤차마보핏 △왓 수탓 △왓 아룬 △왓 트라이밋 △왓 포 △왓 프라깨우 등 신전까지 다양하다.

비행시간은 5~6시간이 소요되며 진에어는 인천~방콕 노선에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운항한다.

◇ 인천~필리핀 세부 노선

6~10일 제주항공 인천~세부 노선 예약율은 97%에 달했다. 제주항공은 이 노선에 B737-800(186~189석)을 투입한다.

4시간30분간 하늘을 날으면 도착하는 세부는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막탄 비치, 제이파크 아일랜드 등이 유명하다.

진에어의 경우 출국편(5~7일)과 입국편(8~10일) 모두 99%에 달한다. 진에어도 이 노선에 B737-800을 투입하고 있다.

◇ 인천~후쿠오카 노선

6~10일 제주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 예약율은 96%에 달하며 진에어의 경우 출국편(5~7일) 100%, 입국편(8~10일) 98%에 달한다.

두 항공사 모두 후쿠오카 노선에 B737-800(186~189석)을 투입한다.

비행시간 1시간30분이면 도착하는 후쿠오카는 구마모토성, 하카타 포트타워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진에어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하루 3번이나 왕복 운항하는데도 해당 모든 편이 거의 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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