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스켈레톤 윤성빈, 아시아 최초 월드컵 7차대회 ‘금메달’, 짜릿한 역전우승

스켈레톤 윤성빈, 아시아 최초 월드컵 7차대회 ‘금메달’, 짜릿한 역전우승

기사승인 2016. 02. 06. 06: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스켈레톤 윤성빈, 아시아 최초 월드컵 7차대회 '금메달', 짜릿한 역전우승/스켈레톤 윤성빈 우승 사진=연합뉴스

스켈레톤 윤성빈(23, 한국체대)이 월드컵 시리즈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7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2분18초2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아시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처음이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1분09초44로 3위에 그쳤지만 2차 시기에서 1분08초82의 기록으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 현재까지 월드컵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낸 윤성빈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해내면서 세계 2위를 유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