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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설 연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

‘검사외전’ 설 연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

기사승인 2016. 02. 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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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영화 '검사외전'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100만 고지를 넘은지 이틀이 채 안된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 200만2767명. 

 

이는 '도둑들'(누적관객수 129만83841명), '암살'(누적관객수 127만5700명) 등의 천만 영화가 개봉 4일째 200만 고지를 돌파했던 것과 타이 기록이다. '검사외전'의 흥행세는 설 연휴를 맞아 끝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일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검사외전'의 주역들인 이일형 감독과 황정민, 강동원은 개봉 첫 주말 극장을 찾은 서울 지역 관객들을 위해 무대인사를 돌며, 열렬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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