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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포츠 즐기는 싱글족, 액션캠 추천

여행·스포츠 즐기는 싱글족, 액션캠 추천

기사승인 2016. 02. 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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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쉬운 입문자용 인기
고프로 히어로 플러스 27만5000원
손떨림 보정 3배 강화된 소니 액션캠 AS50 '곧' 출시
버튼 조작 단순화
HERO+ Back Image
히어로 플러스./제공 = 고프로
긴 설 연휴 고향에 방문하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싱글족이 늘어나고 있다. 레포츠나 해외여행을 계획한 싱글족이라면 콤팩트 액션캠으로 찰나의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보는건 어떨까?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액션캠은 조작이 쉬워 입문자들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프로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히어로 플러스’는 조작이 쉬운 입문자용으로, 가격도 27만5000원으로 부담없다.

1080p, 60프레임의 동영상에 800만 화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의 고프로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상이나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버스트 모드, 0.5~60초 사이의 일정한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해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타임랩스 모드 등도 지원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방수 케이스를 씌우면 40m 방수 촬영도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약 3배 강화된 손떨림 보정 기능과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2016년형 콤팩트 액션캠 ‘HDR-AS50’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AS50은 액션캠 유저와 스포츠 선수 등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디자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적용됐다.

사진이나 영상 촬영 시 쉽고 빠르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액정 화면 내 아이콘을 삽입, 버튼 조작법을 단순화했다. 액션캠을 헬멧이나 자전거 핸들바, 셀카봉 등에 장착해 사용할 때 영상 녹화 중인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본체 앞면, 뒷면, 윗면에 상태 표시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총 119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초광각 자이스(ZEISS) 테사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감도의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화각도 넓어 대자연의 전경을 담아내는데도 효과적이다.

신제품은 기존 AS20 대비 약 3배 강화된 손떨림 보정 기능인 스테디샷을 지원, 드론이나 헬리캠 등 항공 촬영에서도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비온즈 엑스(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와 최대 50Mbps의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해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해 디테일이 풍부한 풀HD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가격은 AS50 단품(HDR-AS50)이 24만9000원, 라이브 뷰 리모트 키트(HDR-AS50R)는 4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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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콤팩트 액션캠 AS50./제공 = 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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