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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도둑 위에 나는 경찰 있다

뛰는 도둑 위에 나는 경찰 있다

기사승인 2016. 02. 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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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서 강력3팀 기지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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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강력3팀.
경기 하남경찰서 강력3팀이 기지를 발휘해 차량절도범을 현행범 체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지난 3일 강력3팀 경위 남주호, 경사 한영훈, 경사 이인호, 경장 정인수 등 팀원들은 주차해 놓은 화물 차량을 누가 훔쳐 타고 서울방향으로 도주했다는 신고를 전파 받았다.

강력3팀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용의차량의 예상도주로를 설정, 신속히 이동했고 예상은 적중하였다.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도난 차량의 번호판을 확인하고, 즉시 차량의 앞을 막아 절도범을 현행범 체포했다. 모든 과정은 불과 15분 만에 일어난 것으로 강력3팀의 기지가 여과 없이 발휘된 순간이었다.

강력3팀은 그동안 많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최고의 팀웍을 보여주는 등 경찰서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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