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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세뱃돈’·‘환전’ 가능한 은행은 어디?

설 연휴 ‘세뱃돈’·‘환전’ 가능한 은행은 어디?

기사승인 2016. 02. 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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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이해 시중은행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면서 세뱃돈 마련을 돕고 있다.

은행들은 또 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여행가는 고객들을 위해 공항에서 환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KTX광명역 1번출구와 경부고속도로(하행선)기흥휴게소에서 신권교환이 가능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오후 7시30분까지 중부고속도로(하행선)마장휴게소에서, 농협은행은 오후 6시까지 경부고속도로(하행선)망향 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은행들은 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여행가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외환송금센터에서 환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서울역환전센터에서 10일까지 오후 10시까지 환전 업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지점과 김포공항지점, 제주공항 출장소와 원곡동 외환센터 출장소 등에서 10일까지 환전 업무를 제공한다.

우리은행도 7일까지 원곡동 외환송금센터와 김해 외환송금센터, 명동금융센터에서 외국인 환전 송금 업무를 가능토록 했다. 또 서울역환전센터와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금융센터 등에서는 10일까지 환전업무가 가능한다.

KEB하나은행도 인천국제공항지점과 김해공항지점에서 10일 오후 10시까지 환전 업무가 가능하며 원곡동지점에서는 7일 오후 4시까지 해외송금 환전 업무를 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9일까지 부산 수정동지점과 자갈치역 지점에서 자금수납이 가능하도록 했고, 대구 칠성동지점과 인천 상산, 대전 오정동 지점은 7일까지 자금수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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