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손창민, 전인화에게 멱살 잡혀 못생김…안내상에게 박세영 실체 폭로!

'내 딸, 금사월' 손창민, 전인화에게 멱살 잡혀 못생김…안내상에게 박세영 실체 폭로!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전인화에게 멱살을 잡힌 채 "살려달라"고 빌며 울먹거렸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후(손창민)는 득예(전인화)가 멱살을 움켜쥐고 협박하자 "살려달라"며 애원했다. 

이어 만후는 "나 억울하다. 장인어른 일은 고의가 아니었다"며 "어르신 딸이 바보가 된 것도 오혜상(박세영) 때문이고, 금사월에게 누명을 씌운 것도 다 오혜상 짓"이라고 폭로했다. 

이때 기황(안내상)은 만후를 붙잡고 "오혜상이라니! 내 며느리가 무슨 짓을 해?"라고 반문했고, 만후는 "딸 아이가 바보가 된 것은 오혜상이가 이 벽을 허물어서 추락한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정말이다. 오혜상이가 독한 것이 제 약점을 잡아 협박하고 제 아들하고 결혼하고 기를 쓰다가 어르신 재력을 알고 주세훈 검사로 갈아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득예 역시 기황에게 "오혜상에 관한 것은 모든 게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기황은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