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갑수가 고두심 따라가고 싶다며 오열했다. /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 |
‘부탁해요 엄마’ 김갑수가 고두심 따라가고 싶다며 오열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동출(김갑수)이 임산옥(고두심)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동출은 빨래를 개다 말고 “나 이런 거 하기 싫어. 당신이 없는데 이런 게 무슨 소용이야. 나도 당신 따라가고 싶다”라며 오열했다.
임산옥은 담담하게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당신이 이러면 나 맘편히 떠날 수 있겠어?”라며 “그러니까 이러지 마, 이동출 씨”라고 달랬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