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유진에 시한부 고백 “엄마가 먼델 갈 것 같아”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유진에 시한부 고백 “엄마가 먼델 갈 것 같아”

기사승인 2016. 02. 07. 21: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유진에게 시한부임을 밝혔다. /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유진에게 시한부임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임산옥(고두심)이 이진애(유진)에게 시한부임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산옥은 이진애에게도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이진애에게 자신의 병을 밝힐 것을 결심했다. 


임산옥은 가족여행을 가서 이진애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진애야, 엄마가 좀 이따가 어디를 갈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진애가 “어딜? 어디 가시게”라고 묻자 임산옥은 “먼데. 좀 먼데. 먼데를 엄마가 가야될 것 같은데”라며 이진애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이진애는 임산옥의 행동에 불길한 예감을 하고 “엄마. 엄마”라고 부르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