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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 가족에 “도희 임신시킨 죽일놈 나야” 고백

‘엄마’ 이태성, 가족에 “도희 임신시킨 죽일놈 나야” 고백

기사승인 2016. 02. 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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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이 자신이 도희를 임신시킨 사람이라고 밝혔다. / 사진=MBC ‘엄마’ 캡처

 ‘엄마’ 이태성이 자신이 도희를 임신시킨 사람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엄마’에서는 콩순이(도희)가 김강재(이태성)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가족들이 다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강재는 콩순이의 방에서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하고 콩순이에게 “이거 뭐냐? 병원 가봤냐? 맞대?”라고 물었고 콩순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김강재는 자신을 욕하며 집을 뛰쳐나갔고 콩순이는 짐을 싸서 집을 나가려고 했다. 이를 김윤희(장서희)가 발견하고 콩순이를 붙잡았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콩순이는 임신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콩순이를 임신시킨 사람이 누구냐는 가족들의 추궁에 콩순이는 입을 꾹 다물고 있었고 그 때 김강재는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왔다.


콩순이는 김강재가 곤란해질까봐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냥 우연히 만나”라고 답했고 김강재는 “나야. 내가 그 죽일 놈이라고. 콩순이 임신시킨”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윤희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너 제정신이야?”라고 나무랐고 김영재(김석훈)는 김강재에게 “야 이 자식아. 너는 왜 이렇게 하는 짓마다 양아치 짓이냐”라며 주먹을 날렸다.


한편 ‘엄마’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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