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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안내상 도상우 박상원, 26년전 손창민 소나무 도둑질 폭로

‘내딸 금사월’ 안내상 도상우 박상원, 26년전 손창민 소나무 도둑질 폭로

기사승인 2016. 02. 0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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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손창민의 과거 악행이 안내상과 도상우, 박상원에 의해 밝혀졌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캡처

 ‘내딸 금사월’ 손창민의 과거 악행이 안내상과 도상우, 박상원에 의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의 과거 악행이 증인들로 인해 낱낱이 드러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만후는 강찬빈(윤현민)에게 천비궁 재건 포럼에 천비궁을 지을 수 있는 200년된 소나무를 가져오게 시켰다. 강찬빈이 화장실에 간 사이 오민호(박상원)과 주기황(안내상)은 차 번호판을 교체하며 소나무가 실린 차를 바꿔치기 했다.


강찬빈이 천비궁 재건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천비궁 재건에 쓸 소나무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차 문을 열었지만 내부는 텅 비어있었다.


이에 신득예(전인화)는 “강만후! 니가 한 짓 그대로 당해보니까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고 강만후는 자신은 소나무를 빼돌린 적이 없다고 발뺌했다.


이 때 주세훈(도상우)가 나타나 “26년 전 강만후씨가 소나무를 훔치는 걸 제가 직접 목격했습니다”라며 증거를 제시했고 주기황은 “당시 보금건설 자재를 빼돌린 걸 들통날까봐 내 아들을 도둑이라고 누명을 씌운 것 같은데. 그때 나도 그 자리에 있었다”라고 밝혔다.


오민호는 “빼돌린 소나무를 팔아서 엄청난 돈을 손에 쥐고 나를 지구 반대쪽으로 내쫓은 것도 너잖아”라고 폭로했고 강만후는 “아니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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