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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여행갈때 잊지 말아야 할것...여행자보험

설연휴 여행갈때 잊지 말아야 할것...여행자보험

기사승인 2016. 02.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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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기간 동안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자 보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의 교통사고나 조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여행자보험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여행 현지에서 발생한 상해나 질병에 대한 사망, 입원비 보상, 타인의 손해배상에 대한 보상, 휴대품 손해까지 보상해 주는 것이 여행자보험이다.

특히 해외여행자보험의 경우 그 범위는 더욱 넓어 조난에 대비한 특별비용, 항공기 납치에 대해 보상까지 가능하다. 그래서 국내외 여행을 가기 전에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여행자보험은 국내여행보험과 해외여행보험으로 나눌 수 있다. 여행자라면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여행자가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국내여행 보험은 출발 2~3일 전, 해외여행자 보험은 출발 1주일 전에 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여행자 보험의 가입절차는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 간단하다. 여행자들의 신상정보와 여행기간, 여행지, 여행 목적 등의 정보만 있으면 된다. 가입방법은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거나 인터넷 또는 전화상으로 통화 후 메일이나 팩스로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심사 또한 간단하고 증권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보상의 범위는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 사고로 발생한 의료비, 질병사망, 질병의료비, 배상책임손해, 귀중품손해 등이다.

단 여행 전부터 앓고 있던 질병, 일반적으로 고의성이 있는 경우, 치과 치료, 위험한 운동, 스포츠경기, 피보험자의 의수, 의족, 의치, 의안 등의 손해, 임신, 출산, 유산 등의 사고는 보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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