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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정승연 판사에 “좋은 추억 나만 만들어 미안”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정승연 판사에 “좋은 추억 나만 만들어 미안”

기사승인 2016. 02. 0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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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아내 정승연 판사를 위해 도시락을 싸서 사무실로 간 장면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자신이 만든 장어덮밥을 먹는 정 판사에게 “먹을만 해요?”라고 물었고 정 판사는 “간이 좀 센 것 빼곤 괜찮다”라며 “그래도 밥이랑 같이 먹으면 오히려 낫다”라고 말했다.


정승연 판사는 “이젠 안심하고 집을 비워도 되겠다”라며 “이정도면 당신이 애들 밥을 충분히 차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송일국의 요리를 칭찬했다.


송일국은 “1년 넘게 당신 편하게 하겠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시작했는데 하면서 오히려 당신한테 미안하더라”며 “좋은 추억을 나만 만드는 것 같아서”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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