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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김영희, 악플에 분노 “지난 6년이 무의미해지는 순간”

‘문제적 남자’ 김영희, 악플에 분노 “지난 6년이 무의미해지는 순간”

기사승인 2016. 02. 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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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김영희, 악플에 분노 "지난 6년이 무의미해지는 순간" /문제적남자 김영희,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악플에 대한 고백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봤던 그 수많은 악플 중에 가장 화가 나는 악플. 여태 6년이 무의미해지는 시간. 한동안 안 보던걸 왜 봤을까 후회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악플을 캡처한 것으로, 사진에는 '김영희 당신은 슬럼프가 아니었습니다. 원래의 상태로 간 거죠. 당신은 실력보다 운이 따라준 사람이었습니다'라는 댓글이 적혀 있다.

이어 '노력은 제가 못 봤으니 뭐라 평가할 상황은 아니지만, 실력에 비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것이지요. 당신에게도 기회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죠.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 호감형의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화되지 않는…'이라고 적혀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7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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