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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사고 현장 나타난 박세영 의심 “거짓 있으면 용서 안 해”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사고 현장 나타난 박세영 의심 “거짓 있으면 용서 안 해”

기사승인 2016. 02. 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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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45회
'내 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박세영

 '내 딸 금사월' 안내상이 박세영을 의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5회에서는 이홍도(송하윤)의 사고 현장을 다시 찾은 오혜상(박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상은 강만후(손창민) 때문에 건물 공사장에서 떨어진 오월(송하윤)이의 사고가 들통이 날까봐 조마조마 했다.


이에 오혜상은 건물 공사장으로 가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오혜상은 "현장에 남아 있는 증거는 다 지웠는데 왜 설계도 변경을 들먹이냐"고 말했다.


이때 현장에는 주기황(안내상)이 등장해 "오월이 사고와 관련이 있냐, 그때 상황을 이야기 해줄 수 있냐"고 전했다.


그러자 오혜상은 안절부절 하며 "저는 그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아가씨가 떨어진 곳은 사월(백진희)이가 작업한 3층이고 거기에 아가씨 신발도 떨어져 있었다"고 둘러댔다.


이어 주기황은 "너와 상관 없는 곳에는 무슨 일로 왔냐, 한참을 두리번 거리는데"라며 "됐다. 네 얼굴 보니 답 들을 필요가 없다. 만약 한 치의 거짓이 있으면 널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오혜상은 "의심하는 눈빛이었다"며 안절부절했다.


한편 이날 오혜상은 오월이와 마주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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